검색
검찰 '김태우 스폰서 의혹' 건설업자 뇌물 혐의 불구속 기소
김태우 전 검찰 수사관의 스폰서로 의심 받는 건설업자 최모(59)씨가 제3자 뇌물수수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과학기술범죄수사부(조용한 부장검사)는 지난 7일 최씨를 제3자 뇌물수수 및 업무방해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11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최씨는 평소 친분을 쌓아온 국토교통부 서기관 A(52)씨에게 대형 건설업체에 영향력을 행사하도록 해 2017년 62억원 상당의 고속도로 방음벽 사업을 따낸 혐의를 받는다.

검찰은 최씨가 A씨를 오랜 시간에 걸쳐 관리한 대가로 사업을 수주한 것으로 판단했다.

검찰은 최씨와 유착한 의혹이 있는 A씨도 공범으로 불구속 기소했다.

다만 최 씨가 A씨에게 공사 수주 대가 등으로 1천100만 원 상당의 금품을 제공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증거 불충분으로 무혐의 처분했다.

최씨는 청와대 민정수석실 특별감찰반의 '민간인 사찰' 의혹을 제기한 김태우 전 검찰 수사관의 스폰서로 지목된 인물이다.

앞서 대검찰청 감찰본부는 김씨가 최씨에게 "특감반에 파견될 수 있도록 도와달라"는 취지로 인사청탁을 했고, 최씨에 대한 경찰 수사상황을 확인해보기도 한 것으로 파악했다.
연합뉴스 임수정 기자 sj9974@yna.co.kr 입력 : 2019-06-11 11:37:28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복사 기사프린트
'딸 KT 부정채용 의혹' 김성태 21일 검찰조사…혐의 부인
승리 '성매매알선·횡령' 등 7개 혐의로 검찰에 송치
문무일 오늘 과거사 입장발표…인권침해·부실수사 사과할 듯
검찰 미래위 "장애인 진술조력인·전담수사관 강화하라" 권고
한보그룹 정태수 회장 아들 두바이서 검거…도피 21년만
기사수정 기사삭제 관련 기사 목록 전체 기사 목록
독자의견0
많이 본 뉴스
자유토론실
법률상담실
공지사항
법조인명록 서비스를 시작합니다
대한민국 국민과 법을 위한 대한법률일
대한법률일보가 연합통신과 제휴하였습
회사소개 업무제휴 광고문의 개인정보 보호정책 회원약관 기사제보 지국안내 TOP
(주)대한법률일보 | 발행인 겸 청소년보호책임자: 이운영 | 편집인: 이운영
서울특별시 금천구 가산디지털1로 149, 350 | 전화: 02-6959-0881 | 팩스: 02-6280-1045
사업자등록번호:119-86-77603 | 등록번호:서울 아03552 | 등록일자:2015.01.26
Copyright(C) kltime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