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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전문수사관 598명 선발…학교폭력·마약 분야 새로 도입
경찰청은 수사 전문성 향상을 위해 90개 분야에서 전문 수사관 598명을 새로 선발했다고 26일 밝혔다.

전문 수사관은 특정 수사 분야에서 우수한 경력과 능력을 갖춘 경찰관을 인증해 보직 인사 등에 반영하는 제도다.

경찰은 수사 경찰의 자기 계발을 유도하고자 2005년 이 제도를 도입했다.

선발 분야는 추적 수사, 디지털포렌식, 수사·형사, 사이버 수사, 여성·청소년, 교통 등이다. 올해는 최근 사회문제로 대두되는 '학교 폭력', '마약사범' 분야에서도 전문 수사관을 선발했다.

새롭게 선발된 전문 수사관 가운데 23명은 이날 오후 경찰청에서 열린 '전문수사관 인증수여식'에서 민갑룡 경찰청장으로부터 인증서를 받았다.

민갑룡 청장은 "국민에게 신뢰받는 경찰이 되기 위해서는 엄격한 절차와 기준에 따라 공정하고 전문적인 수사가 이루어져야 한다"며 "이를 위해 전문 수사관들이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 전명훈 기자 id@yna.co.kr 입력 : 2019-11-26 16:3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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